이번 한주만 지나면 이제 새롭게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아이들의 화이팅을 시샘이라도 하듯
겨울과 봄을 오락가락하는 날씨의 변덕이 아주 심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서대문 안산에 올랐습니다.
원에서 출발했을 때와 다르게 포근한 날씨에 눈과 땅이 녹아
길이 질퍽이고 미끄럽기는 했지만
상쾌한 공기 마시며 걷는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과 봉수대에서 바라 본
서울의 풍광에 아이들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
함께 산행하며 화이팅을 다진 만큼,
신학기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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