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앞마당 화분에 심었던 옥수수를 오늘 수확했는데요~
작은 화분에서도 옹기종기 낱알을 맺은 옥수수가 기특하고 귀여워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작은 옥수수를 하나씩 나눠먹으면서 인디안목걸이만들기도 해보고
방에서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 높여 노래도 부르고
자기전에는 좋아하는 게임으로 캐릭터도 잡아보고~~
방학이지만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여럿이 같이사는 우리들만의 특권인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한다는 불안한 소식이 들리고 있어서
마음을 졸이게 되는 요즘입니다.
내일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고등학교 형님들도
온라인 방학식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육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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