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신나는 여름방학!!
요즘 아이들에겐 연신 물놀이가 최대 화두입니다.
출근한 저를 보자 마자 오늘도 물놀이 하죠 선생님이라고 묻는 아이들.
두눈이 똘망똘망한 아이들에게 차마 아니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아빠께 여쭤보고 이야기 해줄께라고 말하니
연신 제발~ 제발~~ 을 외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오후시간 수영복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모이라는 방송이 나오자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동작으로 옷을 갈아 입고는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준비운동을 마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에
밖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함께 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물놀이 하나가 주는 행복이 아이들의 일상에서는 큰 기쁨인 듯 합니다.
안전하고 시원하게 남은 여름 나도록 늘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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