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남산원 워터파크' 가 개장한 날입니다.
본격적인 입수를 위한 안전교육과 준비운동 과정 또한 마냥 신나게 참여한 룻방입니다.
이어지는 장마 속에 미처 물놀이할 옷을 준비하지 못한 교사는 "얘들아~ 다음 번 물놀이 땐
선생님도 수영복을 꼭 준비해올게. 오늘만 봐줘~"하고 부탁을 하였지만.. 통하지 않았습니다~ㅎ
그렇지만 아이들도 교사도 흠뻑! 젖은 채로 깔깔 웃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물총놀이도 하고 피구도 하고 물놀이 후에 따끈따끈한 군고구마도 먹고~
평소 밝고 에너지 넘치는 저희 아이들. 오늘은 더 활기차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